2026-05-28 · 세무·프리랜서 가이드 · 약 6분 분량

프리랜서로 일하면 받는 돈에서 3.3%가 빠집니다. 이게 끝일까요? 아닙니다.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해야 진짜 세금 정산이 끝납니다. 잘하면 환급, 못하면 추가 납부. 이 가이드는 프리랜서 세금을 정리합니다.

3.3% 원천징수 — 정체

  • 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 = 3.3%
  • 지급자(클라이언트)가 미리 떼서 세무서에 납부
  • 최종 세금이 아님 — 다음 해 5월 정산
  • 대상: 인적용역 사업소득 (강의·번역·디자인·개발 등)

왜 원천징수하나

  • 국가의 세금 회수 안정성
  • 프리랜서의 분할 납부 효과
  • 지급명세서 자동 등록 → 종소세 신고 편의
  • 원천징수영수증은 매년 보관 필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 전년도 소득 전체 합산 신고
  • 기간: 5월 1~31일 (성실신고는 6월 30일)
  • 홈택스·손택스에서 비대면 가능
  • 신고 안 하면 가산세 (무신고 20%, 납부지연 일 0.022%)

경비 처리 — 핵심

  • 매출 - 필요경비 = 사업소득
  • 단순경비율: 매출 7,500만 미만, 업종별 정해진 율
  • 기준경비율: 단순경비율 초과 시
  • 장부 작성: 실제 경비 인정 (가장 절세)
  • 경비 입증 =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매입

업종별 단순경비율 예시

  • 강사·번역·작가: 64.1%
  •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70.2%
  • 프로그래머·웹개발: 61.7%
  • 모델·연예인: 75.0%
  • 매년 변경되니 홈택스 확인

실전 예시 — 연 5,000만 프리랜서

강사, 단순경비율 적용.

  • 매출: 5,000만
  • 원천징수액: 5,000만 × 3.3% = 165만
  • 필요경비: 5,000만 × 64.1% = 3,205만
  • 사업소득: 1,795만
  • 기본공제(본인 150만) 적용 → 과세표준 약 1,645만
  • 산출세액: 약 99만
  • 지방소득세: 약 9.9만
  • 총 부담: 약 109만 < 원천징수 165만
  • 약 56만 환급

장부 작성 — 더 큰 절세

  • 실제 경비가 단순경비율 초과 시 유리
  • 간편장부: 매출 7,500만 이하
  • 복식부기: 매출 7,500만 초과
  • 복식부기 의무자가 간편장부로 신고 시 무기장가산세 20%

경비로 인정되는 항목

  • 업무용 노트북·소프트웨어
  • 업무용 인터넷·휴대폰 (업무 비율)
  • 업무 차량 (사업자 명의)
  • 도서·교육비·세미나
  • 임차료 (업무 공간)
  • 접대비 (한도 내)
  • 광고비·마케팅

4대보험 — 지역가입자

  • 프리랜서는 보통 지역가입자
  • 건강보험: 소득·재산 기반 산정
  • 국민연금: 본인 부담 9% (월 최대 약 47만)
  • 월소득 30만 미만이면 납부예외 신청 가능

사업자등록 — 언제?

  • 연 매출 4,800만 이상 일관 시 권장 (간이과세 기준)
  • 매출 1억400만 초과 시 일반과세자
  • 장점: 부가세 환급·경비 처리 명확
  • 단점: 부가세 신고 의무 (1년 2회)

환급 vs 추가 납부

  • 환급: 원천징수액 > 산출세액 (대부분의 경우)
  • 추가 납부: 산출세액 > 원천징수액 (고소득·경비 적음)
  • 5월 신고 시 자동 정산 → 6월 환급

흔한 실수

  1. "3.3% 떼면 끝" — 5월 신고 필수, 안 하면 가산세
  2. "단순경비율만 사용" — 실제 경비 많으면 장부 유리
  3. "경비 영수증 안 모음" — 입증 자료 5년 보관 의무
  4. "홈택스 어렵다" — 모두채움 신고서로 1~2분 가능

관련 계산기

※ 2026년 5월 기준. 세법은 매년 변동되며 본 가이드는 일반 정보 안내입니다. 복잡한 케이스는 세무사 상담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