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15만 원짜리 현장인데 왕복 교통비가 1만 5천 원이면 실제로는 13만 5천 원입니다. 10%가 통근비로 사라집니다. 대중교통과 자차 중 뭐가 싼지도 함께 봅니다.
💡 통근비가 일당에서 차지하는 비중
| 왕복 거리 | 대중교통 | 자차 (감가 포함) | 일당 15만 대비 |
|---|---|---|---|
| 10km | 약 2,400원 | 약 2,500원 | 1.6% |
| 20km | 약 2,800원 | 약 5,100원 | 1.9 ~ 3.4% |
| 44km | 약 3,200원 | 약 11,200원 | 2.1 ~ 7.5% |
| 80km | 약 5,000원 | 약 20,300원 | 3.3 ~ 13.5% |
| 120km | 약 8,000원 | 약 30,400원 | 5.3 ~ 20.3% |
※ 연비 11km/L, 유가 1,690원, 감가 100원/km 기준 추정치입니다. 대중교통은 거리가 멀어져도 요금이 크게 안 오르지만 시간이 훨씬 더 걸립니다.
계산 결과는 입력한 연비·유가에 따른 참고 수치입니다. 실제 연비는 주행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계산 근거
유류비 = 왕복거리 ÷ 연비 × 연료단가
자차 하루 비용 = 유류비 + 통행료 + 주차비 + (거리 × km당 감가)
구속시간 = 근로시간 + 왕복 이동시간
실질 시급 = (일당 − 통근비 − 식대) ÷ 구속시간
- 구속시간 기준 — 이동시간도 그 일 때문에 쓰는 시간이라 분모에 포함합니다. 이걸 빼면 먼 현장이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 km당 감가 — 유류비만 계산하면 자차가 실제보다 싸 보입니다. 타이어·오일·감가상각을 반영합니다
- 식대 포함 — 통근비와 함께 나가는 날에만 드는 돈이라 같이 차감합니다
- 모든 값이 입력값 — 유가·요금은 수시로 바뀌므로 코드에 고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계산기가 반영하지 않는 항목
· 차량 고정비 — 할부·보험·자동차세는 출역일수와 무관하게 나갑니다. 이 계산기는 주행에 따른 변동비만 봅니다. 차를 살지 말지는 자차 경제성 계산기를 쓰세요.
· 카풀 수입 — 동승자에게 실비를 받으면 자차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카풀 분담 계산기 참고.
· 대중교통 정기권·환승 할인, 알뜰교통카드 등 지원 제도.
·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미운행(첫차 도착 판정기로 확인하세요).
· 이동 중 피로가 작업 능률에 미치는 영향.
· 통근비를 현장에서 지원해 주는 경우(그만큼 빼고 입력하세요).
유류비만 계산하면 자차가 싸 보입니다
왕복 44km에 연비 11km/L, 유가 1,690원이면 유류비는 6,760원입니다. 대중교통 3,200원보다 비싸지만 시간을 아끼니 괜찮아 보이죠.
그런데 타이어가 닳고 엔진오일을 갈고 차값이 떨어집니다. km당 100원으로 잡으면 4,400원이 추가돼 하루 11,160원이 됩니다. 대중교통의 세 배가 넘습니다.
한 달 20일이면 22만 3천 원 vs 6만 4천 원. 연간으로는 190만 원 차이입니다.
그래도 자차가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 때문입니다. 대중교통 왕복 110분, 자차 70분이면 하루 40분을 아낍니다. 한 달이면 13시간이 넘어요.
계산기가 구속시간 기준 실질 시급을 보여주는 이유입니다. 비용은 자차가 비싸도 시간당으로 환산하면 뒤집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카풀로 실비를 받으면 자차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3명만 태워도 유류비와 통행료가 거의 상쇄돼요.
거리가 멀어지면 대중교통이 유리해집니다
직관과 반대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거리에 따라 조금씩만 오르지만, 유류비는 거리에 정비례합니다.
왕복 10km면 둘이 비슷하지만, 왕복 120km면 대중교통 8천 원 vs 자차 3만 원으로 격차가 벌어집니다. 대신 시간은 훨씬 더 걸리죠.
결국 먼 현장일수록 "돈이냐 시간이냐" 선택이 뚜렷해집니다. 계산기의 거리별 표로 어느 지점에서 갈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일당에서 몇 %인지 보세요
절대 금액보다 일당 대비 비율이 판단에 유용합니다. 통근비가 일당의 10%를 넘으면 그 현장은 다시 생각해 볼 만합니다.
일당 15만 원에 통근비 1만 5천 원이면 10%입니다. 가까운 현장에서 일당 14만 원을 받는 게 실질적으로 더 낫습니다. 게다가 이동시간까지 아끼고요.
단가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현장 조건 비교 계산기로 두 현장을 나란히 놓고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km당 감가를 꼭 넣어야 하나요?
넣는 게 정확합니다. 안 넣으면 자차가 실제보다 훨씬 싸 보여요. 승용차는 80~150원이 통상 범위입니다. 다만 어차피 차를 갖고 있고 안 타도 감가된다고 보면 0으로 두는 것도 하나의 관점입니다. 양쪽으로 계산해 비교해 보세요.
Q. 회사가 교통비를 주면요?
받는 금액만큼 빼고 입력하세요. 왕복 3,200원인데 3,000원을 지원받으면 200원만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월 20만 원까지의 식대는 비과세이지만 교통비는 별도 요건이 있으니 급여명세서를 확인하세요.
Q. 새벽에는 대중교통이 없는데요?
그러면 선택지가 자차나 택시뿐입니다. 첫차 도착 판정기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시간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못 간다면 이 계산기의 대중교통 항목은 의미가 없습니다.
Q. 지원 제도가 있나요?
알뜰교통카드가 대표적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줍니다. 월 수만 원까지 아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계산기
최종 업데이트: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