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17만 먼 현장과 일당 15만 가까운 현장, 어디가 남을까요? 교통비와 이동시간까지 넣으면 순서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나서서 돌아올 때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나눈 실질 시급으로 비교합니다.
📐 계산 근거
실수령 = 일당 − 수수료 − 교통비 − 식대
구속시간 = 실근로 시간 + 왕복 이동시간
실질 시급 = 실수령 ÷ 구속시간
- 구속시간 — 집을 나서서 돌아올 때까지 내 시간이 묶이는 전체. 이동시간을 빼면 먼 현장이 과대평가됩니다
- 실수령 — 손에 남는 금액. 교통비·식대는 현장 때문에 나가는 돈이라 차감합니다
- 수수료율 — 인력사무소마다 다르므로 각 현장에 따로 입력합니다
- 비교 지표 — 일당이 아니라 실질 시급으로 봅니다. 근로시간 기준 시급도 함께 보여줍니다
이 계산기가 반영하지 않는 항목
· 세금 — 일용직은 일당 187,000원까지 세금이 0원이라 대부분 비교에 영향이 없습니다. 필요하면 일용직 소득세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 일의 강도·위험도 — 같은 시급이라도 몸에 남는 부담은 다릅니다. 숫자로 잡히지 않는 부분입니다.
· 연속성 — 하루 일당이 낮아도 계속 부르는 현장이면 월 단위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숙식 제공, 야간·휴일 가산, 조기 마감 시 일당 보전 여부.
· 이동시간은 평상시 기준입니다. 새벽 첫차·정체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당이 높다고 남는 게 아닙니다
일당 17만원짜리 현장이 왕복 2시간 20분 거리에 11시간 근무라면, 하루에 13시간 20분이 묶입니다. 교통비 14,000원에 밥값 9,000원까지 나가고요. 반면 일당 15만원이어도 왕복 40분에 8시간 근무이고 밥이 나온다면, 묶이는 시간은 8시간 40분입니다.
실질 시급으로 계산하면 2만원 낮은 현장이 오히려 낫습니다. 일당만 비교하면 이 차이가 안 보입니다.
이동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해야 하는 이유
왕복 2시간은 그냥 사라지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만큼 일찍 일어나야 하고, 늦게 돌아오고, 다음 날 컨디션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대부분 일당만 보고 결정하죠.
이 계산기가 구속시간으로 나누는 이유가 그겁니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돌아올 때까지가 그 일에 쓴 시간이니까요.
먼 현장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당 차이가 충분히 크거나, 근무시간이 짧거나, 숙식이 제공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중요한 건 감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두 현장 조건을 넣어보면 몇 초 만에 답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동시간을 왜 근무시간에 더하나요?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임금이 나오는 시간은 아니지만 내 시간이 묶이는 건 같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효율적인 하루였는지 보려면 구속시간 기준이 맞습니다.
Q. 자차로 가면 교통비를 어떻게 넣나요?
왕복 거리 ÷ 연비 × 유가에 톨비·주차비를 더하세요. 유류비 계산기로 뽑아서 넣으면 됩니다. 차량 마모까지 반영하려면 여기에 20~30%를 얹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식대는 왜 빼나요?
현장 때문에 쓰는 돈이라서요. 밥이 나오는 현장과 사 먹어야 하는 현장은 하루 1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밥이 제공되면 0을 넣으세요.
Q. 세금은 왜 안 들어가나요?
일용직은 일당 187,000원까지 소득세가 0원이라 대부분의 비교에서 결과가 바뀌지 않습니다. 일당이 그보다 높다면 일당 실수령액 계산기로 각각 확인한 뒤 그 금액을 넣어 비교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계산기
최종 업데이트: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