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꾸준히 있다면 사람을 뽑는 게 쌀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규직은 월급 외에 4대보험 사업주분·퇴직충당·연차·채용비가 붙죠. 둘을 연간 총비용으로 놓고 비교합니다.
💡 돈 말고 따져야 할 것
| 항목 | 일용직 | 정규직 |
|---|---|---|
| 물량 변동 대응 | 유리 — 필요할 때만 | 불리 — 일 없어도 월급 |
| 숙련도 축적 | 불리 — 매번 새 사람 | 유리 — 갈수록 빨라짐 |
| 품질·사고율 | 불리 — 현장이 낯섦 | 유리 |
| 급할 때 확보 | 불리 — 없을 수 있음 | 유리 — 항상 있음 |
| 해고·감축 | 유리 | 불리 — 부당해고 제한 |
| 관리 부담 | 낮음 | 높음 — 급여·보험 신고 |
※ 계산상 비슷하다면 물량이 안정적인지로 판단하세요. 성수기·비수기 편차가 크면 일용직이, 연중 일정하면 정규직이 맞습니다.
관련 법령·요율은 수시로 개정될 수 있으며 사업장 상황에 따라 실제 적용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용 형태 결정은 노무·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계산 근거
[일용] 연 비용 = 일당 × 월일수 × 12 × (1 + 수수료율 + 보험료율) + 교체비용
[일용] 교체비용 = 교육비 × 월 교체횟수 × 12
[정규] 연 임금 = 월급 × 12 + 상여
[정규] 연 비용 = 연 임금 × (1 + 보험료율 + 퇴직충당률) + 채용·관리비
[정규] 실가동일 = (월 근무일 − 유휴일) × 12 − 연차
- 퇴직충당 8.33% — 연간 임금총액의 1/12. 1년 이상 근속 시 발생하는 퇴직금을 매달 적립하는 개념 근퇴법 §8①
- 연차의 비용성 — 유급휴가라 급여는 나가지만 일은 못 합니다. 실가동일에서 차감합니다 근기법 §60
- 유휴일 — 일이 없어도 월급은 나갑니다. 정규직의 핵심 리스크라 별도 입력받습니다
- 일용직 교체 비용 — 사람이 바뀔 때마다 안전교육·현장 설명이 반복되고 초기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 모든 요율이 입력값 — 매년 바뀌므로 코드에 고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계산기가 반영하지 않는 항목
· 숙련도 차이 — 정규직은 시간이 갈수록 빨라집니다. 같은 일을 더 적은 시간에 한다면 정규직이 계산보다 유리합니다. 이 효과는 수치화하지 않았습니다.
· 사고·품질 리스크 — 현장이 낯선 인력은 사고율이 높습니다. 산재 한 건의 비용은 이 계산과 자릿수가 다릅니다.
· 고용 유연성의 가치 — 물량이 줄면 일용직은 안 부르면 되지만, 정규직은 부당해고 제한으로 줄이기 어렵습니다(5인 이상).
· 주휴수당·연장근로수당(양쪽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용창출장려금·청년채용 지원금 등 정부 지원(정규직 채용 시 받으면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4대보험 상·하한, 두루누리 지원.
· 급여 처리·세무 대행 수수료.
📚 근거 법령·자료
-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 — 국가법령정보센터 (퇴직금)
- 「근로기준법」 제60조 — 국가법령정보센터 (연차유급휴가)
- 근로복지공단 — 4대보험 요율
- 고용24 — 고용창출장려금 등 지원제도
월 18일이면 정규직이 쌉니다
일당 16만 원짜리를 월 18일 쓰면 연간 얼마일까요. 수수료 10%와 보험료 4.85%를 더하면 연 3,970만 원입니다. 여기에 교체 비용까지 넣으면 4,040만 원이 됩니다.
월급 260만 원짜리 정규직은 4대보험·퇴직충당을 더해 연 3,740만 원. 채용·관리비 50만 원을 넣어도 3,790만 원입니다.
정규직이 연 250만 원 쌉니다. 게다가 정규직은 월 22일을 쓸 수 있으니 실제 가동량은 더 많습니다.
손익분기는 월 17일 근처입니다
위 조건에서는 일이 월 17일보다 적으면 일용직, 많으면 정규직이 유리합니다. 일당과 월급 수준에 따라 달라지니 계산기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월 10일이면 일용직이 압도적입니다. 정규직은 일이 없는 12일치 월급도 나가니까요. 반대로 월 22일이면 정규직이 확실히 쌉니다.
유휴일이 정규직의 약점입니다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일이 없어도 월급은 나갑니다. 월 4일이 비면 그만큼 원가가 올라갑니다.
물량이 들쭉날쭉한 업종이라면 유휴일을 크게 잡아 계산해 보세요. 성수기엔 25일, 비수기엔 8일이라면 연평균으로 놓고 봐야 진짜 그림이 나옵니다.
교체 비용이 일용직의 약점입니다
반대쪽 약점입니다. 매달 두 번씩 사람이 바뀌면 연 24번 안전교육과 현장 설명을 반복해야 합니다.
1회 3만 원으로 잡아도 연 72만 원이고, 실제로는 초기 생산성 저하까지 감안하면 더 큽니다. 게다가 현장이 낯선 사람은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이건 돈으로 환산도 안 됩니다.
계산이 비슷하면 물량 안정성으로 판단하세요
연간 차이가 100만 원 안쪽이라면 돈으로는 결론이 안 납니다. 그때는 물량이 안정적인지를 보세요.
연중 일정하면 정규직이 맞습니다. 숙련도가 쌓이고, 급할 때 사람이 있고, 품질이 안정됩니다. 반대로 성수기·비수기 편차가 크면 일용직의 유연성이 숫자로 안 잡히는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퇴직충당 8.33%는 꼭 잡아야 하나요?
잡아야 합니다. 1년 이상 근속하면 퇴직금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지금 안 나가는 돈이라고 빼면 나중에 목돈으로 터집니다. 연간 임금총액의 1/12(8.33%)를 매달 쌓아둔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Q.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계산이 크게 바뀝니다. 청년 채용이나 고용 증가에 대한 장려금을 받으면 연 수백만 원이 줄어들 수 있어요. 이 계산기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으니, 정규직 쪽이 계산보다 유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일용직도 퇴직금을 줘야 하나요?
1년 이상 계속 근로하고 주 15시간 이상이면 줘야 합니다. 같은 사람을 계속 부르고 있다면 일용직이라도 퇴직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 계산의 전제가 달라집니다. 일용직 퇴직금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Q. 5인 이상이 되면 뭐가 달라지나요?
연장·야간·휴일 가산수당, 연차, 부당해고 구제가 적용됩니다. 인건비가 오르고 인력 감축이 어려워집니다. 정규직을 뽑아 5인을 넘기게 된다면 이 부담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상시근로자 수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계산기
최종 업데이트: 2026-09-08